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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음반 소개

Chick Corea의 <Return to Forever> ECM 1972

"Return to Forever"는 1972년에 발표된 칙 코리아가 이끄는 재즈 밴드 Return to Forever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재즈와 라틴 재즈를 혼합한 고전적인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앨범에는 칙 코리아(피아노), 스탠리 클락(베이스), 조 파렐(색소폰), 플로라 퓨림(보컬), 에이알토 모레리라(퍼쿠션), 얼 크루(기타) 등의 멋진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재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뮤지션들의 연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앨범은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eturn to Forever"과 "Crystal Silence"은 고전적인 재즈 요소와 라틴 요소를 결합한 풍부한 멜로디와 리듬, 화려한 솔로 등으로 인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Captain Marvel"은 빠르고 기술적인 연주로 유명하며, "Spain"은 마치 스페인 풍의 멜로디와 리듬을 연주한 것처럼 독특하고 화려합니다. 이 앨범은 후에 1976년과 2008년에 재발매되며, 그 뒤로도 많은 재즈 앨범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칙 코리아와 Return to Forever의 훌륭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앨범 제작 배경

 

이 앨범은 칙 코리아가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 발표한 두 번째 앨범으로, 그 당시 그는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에서 키보드를 담당하며 재즈-퓨전을 추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발표한 앨범인 "Tones for Joan's Bones"에서는 기타와 색소폰 등을 중심으로한 콤보 편성이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보다 확장된 편성으로 작업하였습니다. Return to Forever은 앨범명과 같은, 칙 코리아가 처음으로 결성한 밴드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이후로 밴드의 라인업이 바뀌어가면서도, 1970년대 후반까지 Return to Forever의 활동에 참여하며 혁신적인 재즈-퓨전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앨범은 곡 구성과 연주, 음색 조화 등에서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며, 이후 재즈-퓨전과 프로그레시브 재즈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앨범 트랙 정보

 

"Return to Forever" 이 곡은 그룹의 이름과 같은 제목을 가진 곡입니다. 곡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시작적인 성격의 곡입니다. "Crystal Silence" 이 곡은 칙 코리아와 미국의 퍼커션 연주자인 게리 버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곡입니다. 이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와 비브라폰 연주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우며, 앨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입니다. "What Game Shall We Play Today" 이 곡은 피아노와 전자 기타의 리듬 섹션으로 시작되며, 그 후에는 빠른 템포의 비트가 이어집니다. 곡의 분위기는 매우 역동적이며, 빠른 속도의 리듬과 화려한 피아노 연주로 무장한 곡입니다. "Sometime Ago / La Fiesta" 이 곡은 칙 코리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La Fiesta"의 변주곡입니다.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긴 곡입니다. 전반적으로 "Sometime Ago"라는 곡의 재즈 스타일의 부분에서는 색소폰과 비브라폰이 주된 역할을 하며, 후반부의 "La Fiesta" 부분에서는 라틴 음악의 요소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한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강렬한 분위기와 체계적인 구성으로 인상적인 곡입니다.